[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환상적인 비주얼 혁명으로 올여름을 강타할 영화 '발레리안'의 두 주연배우가 한국 관객들만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수 에이전트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감독 뤽 베송)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6일 '발레리안'의 주연배우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은 한국 팬들에게 특수 에이전트를 공개 모집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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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안'의 두 주연배우 데인 드한·카라 델러비인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판시네마 |
공개된 영상은 한국 관객들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 영상으로, 우주복 수트를 벗은 두 배우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이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발레리안 역을 맡은 데인 드한은 우주 최강 악동 에이전트답게 위트 넘치는 표정으로 특수 에이전트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또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카라 델러비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상위 1% 특수 에이전트 로렐린을 연기한 그녀는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어 두 배우가 동시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행운을 빕니다(Good luck)!"라고 말하는 장면은 우주 최고 에이전트다운 완벽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특수 에이전트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 시사회 초대권과 다양한 '발레리안' 경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팬들을 향한 애정이 담긴 특수 에이전트 모집 영상을 공개한 배우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안'은 오는 8월 3D, 4DX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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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안'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사진=판시네마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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