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관세청장에 김영문 변호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김현종 한국외대 교수를 임명했다.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영문(사시 34) 신임 관세청장은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나 경남고등학교들 졸업했다.

김 관세청장은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정,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김현종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제통상 전문가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

김 본부장은 외교통상 통상교섭본부장, 주유엔대한민국대표 특병전권대사,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 위원으로 일했다. 

   
▲ 왼쪽부터 김영문 관세청장,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