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배 기자] 전세시장은 여름 휴가철 이사 비수기 영향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1% 올랐다.
서울은 강동(0.36%)·은평(0.31%)·동작(0.12%)·중구(0.11%)·강서(0.0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강동은 둔촌주공 이주가 본격화 되면서 전셋값도 강세를 보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강일동 고덕리엔파크1단지 등이 1000만~4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7%)· 평촌(0.06%)·광교(0.04%)·판교(0.02.%)가 오르고 동탄(-0.15%)과 일산(-0.04%)은 하락했다.
분당은 구미동 까치주공2단지 500만~1000만원·서현동 효자동아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평촌은 호계동 목련신동아 500만원, 광교는 이의동 광교호반베르디움(A2)이 1000만~1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안양(0.18%)·구리(0.07%)·부천(0.05%)·인천(0.03.%)·파주(0.03%)·군포(0.02%)·시흥(0.02%)·안산(0.02%) 순으로 상승했다.
안양은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1000만~1500만원·안양동 정우 1000만원 올랐다. 구리는 인창동 삼호 250만~1000만원·아름마을원일이 750만원 올랐다.
[미디어펜=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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