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LH는 오는 9월부터 LH 강남권마이홈센터에 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서울시와 체결한 일자리카페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LH 강남권마이홈센터 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층에게 취업을 위한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등 복리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주거지원, 일자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연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며, 카페 내부에는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부터 정보검색을 위한 PC룸, 스터디룸, 세미나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주택도시기금 대출, 법률, 일자리, 금융복지 등은 별도의 예약 없이 상담 받을 수 있고, 취업특강 프로그램과 스터디룸 대여는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한 회원가입 및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마이홈 카페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스터디룸은 매주 금요일, 세미나와 특강을 위한 공간인 나눔터는 매주 화요일에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