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신개념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M9000'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6년만이다.
'김치플러스'는 김치보관량이 감소한 대신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김치 보관량이 많은 시기에는 풀 메탈쿨링으로 ±0.3℃ 이내 오차 범위의 온도를 유지해 김치 맛을 지켜준다. 김치 보관량이 적은 시기에는 냉장고 저장이 어려웠던 열대과일과 뿌리채소 등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기술로 기존 식품 저장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을 신개념 제품"이라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에 맞는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여 김치 냉장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김치플러스'는 혼드 실버, 혼드 블랙 등 총 7가지 패턴에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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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신개념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M9000'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6년만이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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