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신서혁신도시에 유통업무용지 등 9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는 유통업무용지 3필지와 체육시설용지 1필지, 종교용지 2필지, 문화복지시설용지 3필지 등이며, 추첨 또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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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구신서혁신도시에 공급하는 토지 세부내역/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
유통업무용지 면적은 7848~1만1601㎡, 공급예정가격은 104억4000만원~146억2000만원이고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인근에 대구 4차순환도로가 위치하고,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이 20분 거리이다.
체육시설용지 면적은 9691㎡, 예정가격은 82억6000만원이며, 사업지구 내 유일한 체육시설부지이다. 종교용지 면적은 2343~4275㎡, 가격은 15억7000만~35억8000만원이고 사업지구 내 마지막 종교부지이다. 문화복지시설용지는 면적 3315~5952㎡, 각격은 27억6000만~43억1000만원이다.
체육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 문화복지시설용지는 모두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LH 청약센터을 통해 추첨(입찰) 신청접수, 11월 7일~9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대금납부는 필지에 따라 6개월 일시불 또는 2~3년 분할납부 조건이다.
대구신서혁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JC, 지하철 동대구 1호선 안심역과 인접한 우수한 교통여건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으로 대구권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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