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LG유플러스와 ‘소상공인 창업 및 성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말까지 양사의 금융-통신상품을 이용하는 자영업 고객들에게 대출 이자율 및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주거래사업자통장, 가맹점결제계좌, 노란우산공제 등 전용상품 거래중인 자영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U+ 사장님패키지’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U+ 사장님패키지’ 가입고객이 신한가맹점사업자 대출을 신규하는 경우 0.2%포인트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U+ 사장님패키지는 매장 영업에 꼭 필요한 인터넷, 인터넷전화,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IP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 은행을 통해 신청시 3년간 인터넷요금 매월 10% 할인 및 인터넷 전화기 무상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자영업 고객님들께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