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유플러스는 Apple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Music' 광고를 온 에어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제작했다"며 "지난 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Apple Music엔 LGU+'를 주제로 두 브랜드의 만남을 전달하고 있다. 또 락 장르와 클래식 장르의 두 편을 제작,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즐길 수 있는 Apple Music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밴드 '피아'의 드러머 양혜승씨는 '드럼 편'에, 작곡가 신지호씨는 '피아노편'에 출연했다.

 

LG유플러스는 Apple Music을 선보이며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아이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5개월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가 아닌 LG유플러스 청구 시스템을 통해 통신 요금과 함께 이용요금을 지불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유한 Apple Music을 보다 쉽고 심플하게 표현하기 위해 드럼과 피아노 두 편을 준비해 음악과 연출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아이폰8 출시에 맞춰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제공하는 5개월 체험 기회를 통해 방대한 음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