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SNS 앱은 페이스북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7일 "페이스북 앱의 총 사용 시간은 9300만 시간으로 2위 네이버 '밴드' 앱의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다만 사용 시간이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2위는 '밴드' 앱으로 2900만 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32% 증가한 수치다.

3위는 '네이버 카페', 4위는 '인스타그램', 5위는 '다음 카페', 6위는 '트위터', 7위는 '카카오스토리' 순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은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