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233-5번지 일대)에 짓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7~35㎡ 1454실 규모이다.
인근에 있는 산업단지를 고려해 공급 오피스텔의 96% 정도가 원룸형으로 설계됐으며,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35㎡의 경우 1.5룸이다.
단지 안에 잔디가 깔린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이나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와 옥상가든·유아놀인터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10룸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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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분양에 들어가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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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3개 단지에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반경 1㎞ 범위 내에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위치하고 있다.
10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71-18, 71-19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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