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가격, 통계 등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고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제도 및 부동산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부동산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부동산 사회문제 해결방안과 내게 필요한 부동산 정보, 비효율적인 제도 개선, 부동산 분야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총 8명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부동산정보앱'에서 직접 작성한 뒤 제출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도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부동산정보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 말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의 초석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접 소통하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