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네이버는 중소상공인 광고주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고관리 팁(Tip)'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는 광고주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맞춤형 광고관리 팁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중소상공인이 직접 광고 데이터를 분석하기 어려워 상품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고려했다.

광고관리 팁은 광고주의 활동 이력과 광고의 성과·효율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종전 광고 패키지의 변경이나 새 상품 추가를 제안하는 것이 골자다.
    
서비스는 광고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 있는 전구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쓸 수 있다.

이일구 네이버 비즈검색상품 리더는 "광고용어나 광고관리시스템의 이용법을 잘 모르는 소상공인도 쉽게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돕자는 취지"라며 "앞으로 관련 기능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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