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 8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 "황우석박사 줄기세포관련 사태에서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mbc 등의 공정성"을 묻는 설문에서 네티즌의 82%는 불공정했다고 응답했다.
(
http://www.mediapen.com/n_survey_result.phpid_survey=12)
특히73%는 매우불공정했다고 답해네티즌의 황우석 비판매체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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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비판매체의 공정성 설문결과 |
매우공정이라고 답한 비율은 10%, 공정한편이라는 답은 7%에 그쳤다.
이러한 동향은 네티즌들의 댓글에서도 나타났다.
'페니니즘'님은
"그들의 윤리론대로 하면
안중근의사은 테러리스트
문익점은 밀수업자
안용복은 국법을 어기고 남의 땅을 정벌
최무선은 산업스파이
민족의 역사를 새로이 써야 합니다.
윤리를 논한 자격도 없는 것들이 윤리라니.. "
라며 생명윤리로 황우석박사를 비판했던 언론사들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빈폴'님은
"저널중 한곳이라도 줄기세포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서 기사를 실었어야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적 지지 80%가 넘는 현상은 당시 언론매체 공정성에 오류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증거다.
저널리즘 사명이란 무엇인가 첫째가 정론이자 공정성이다. "
라고 비판매체들의 불공정성을 지적하였다.
'좋은시간'님은
"황우석 한 사람만 죽이면 된다던 MBC.
그에 뒤질새라 어깨를 나란히 한 언론사, 언론인들..
정확한 사실과 공정한 방송으로
언론이 제 구실을 해야 나라 기강이 바로 선다."
라고 언론공정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참사랑'님은
"이 언론들이 한 짓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라고 감정을 토로했다.
소수의견을 보면
'시나브러'님은
"정확한 데이터 관리가 안되는 사람을 과학자라고 할수 없다
남들이 한다고 나도 괜찬다는 생각 버려야하지 않을까"
라고 황우석박사를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