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인 '포천 힐스테이트'을 추진 중인 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가칭)은 24일 주택홍보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250포(각 20kg)와 내의 1000벌을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택홍보관 개관 행사에서 열린 기부 나눔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과 김덕진 경제복지국장, 이규풍 시민복지과장, 용정지역주택조합(가칭) 이준섭 추진위원장, 이준길 추진위원회 이사, 쌍방울 그룹 김주열 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기탁 받은 쌀과 내의를 관내 14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섭 추진위원장은 "포천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며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지역민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쌀과 내의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가칭)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래 쌀과 내의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덕진 포천시청 경제복지국장, 이준섭 용정지역주택조합(가칭) 추진위원장, 김종천 포천시장, 이준길 추진위원회 이사, 김주열 쌍방울 그룹 마케팅팀장, 이규풍 포천시청 시민복지과장/자료제공=포천용정지역주택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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