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허인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 제도와 영업체계를 혁신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국민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 고객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지속 가능한 리딩뱅크가 될 것이라며 고객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국민은행은 이처럼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측정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적극적인 제도 및 프로세스, 직원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의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