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퍼블리싱은 대만 최대 게임 업체인 '감마니아'가 맡았다. 현지 서비스 명칭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서비스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다.

 

감마니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첫날 사전 예약자는 54만을 기록하며 대만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엔씨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