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민락2지구 7-1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센텀은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 전용면적 64㎡와 84㎡ 288실이다.

3베이·맞통풍 구조로 드레스룸과 펜트리가 마련되며 주방은 'ㄷ'자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작은 도서관·맘스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서고, 주차는 1실 당 1.24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348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가 이마트와 롯데아울렛·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이 입점해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데다, 지상 1~2층에는 1만7000㎡(계약면적)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의시설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또 송산초등학교가 걸어서 등하교 가능한 거리이고, 민락초·중교, 충의중, 송현고 등도 가깝다.

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의정부에서 새롭게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락2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민락2지구는 의정부시 낙양동과 민락동 일원에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되면서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의 이동이 쉬워졌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좋아졌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와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