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tvN 드라마 스테이지 '소풍 가는 날'을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예 김동규가 영화 '이웃사촌'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배우 김동규가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을 통해 첫 스크린 신고식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웃사촌'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의 신작으로, 가택연금 중인 예비대선주자와 이웃집을 몰래 엿들으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국가 비밀정보요원, 담벼락 하나 사이에 둔 극한직업 두 남자의 수상하고도 은밀한 거래를 그렸다.

극 중 김동규는 배우 정우의 동생 유중권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형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배우 김동규는 1,0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열음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서 발탁된 신인 연기자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만큼 훈훈한 외모와 훌륭한 연기력을 자랑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웃사촌'에 이어 영화 '여곡성'에서 호위무사 역으로 출연 확정을 지으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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