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핸드볼 올스타 경기 3회 연속 후원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동부대우전자가 프랑스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데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동부대우전자는 프랑스 국민 스포츠인 핸드볼 경기인 ‘핸드 스타 게임 2018’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3회 연속 ‘핸드 스타 게임’ 을 후원,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후원을 통해 프랑스에서 동부대우전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핸드 스타 게임’은 프랑스 올스타팀과 외국인 선수팀의 경기로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프랑스 전역에서 온 약 1만20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지 스폰서로서 신문, 라디오 및 옥외광고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부 LED 광고 보드를 통해 기업 브랜드를 노출했다. 또 올스타 경기 선수들은 동부대우전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했다. 

또 올스타 경기 당일에 현지 바이어들을 경기장으로 초청, VIP 룸을 제품 전시장으로 꾸미고 딜러쇼를 진행해 바이어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시열 동부대우전자 프랑스 법인장은 “프랑스 국민 스포츠인 핸드볼 올스타전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부대우전자가 후원한 프랑스 '핸드 스타 게임 2018' 경기 모습./사진=동부대우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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