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세계 최초 상용화 위해 정부-통신사 역할 강조
[미디어펜=김영민 기자]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8이 열리는 스페인 현지에서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는다.

현지시간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밤 10시)로 예정된 이번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5G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부와 통신사가 각자 역할을 다해 내년 3월 세계 최초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기술력 있는 우리 단말·장비 업체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통신사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윤경림 KT 부사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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