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 대상 기존 광고 물량 대비 50% 추가 보너스 제공
B tv 실시간 채널과 VoD 시청 고객에 정교한 타깃팅 광고 가능
[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브로드밴드는 코바코와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고상품을 IPTV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코바코에서 진행하는 벤처, 녹색인증 중소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비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IPTV 광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상품은 실시간 채널에서 타깃 광고 송출이 가능한 B tv 광고 상품(Smart BIG AD)과 다시보기 콘텐츠에서 시청 타깃팅이 가능한 VOD 로딩광고(Pre-roll)로 구성돼 있으며, IPTV 광고의 장점을 살려 정밀하게 고객 타깃팅이 가능하고 기존 광고 노출량의 50%를 추가 보너스로 제공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사회적 가치 제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광고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T커머스까지 결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17년 코바코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골목상권살리기'를 위한 소상공인전용광고 상품을 출시해 그동안 높은 광고제작비와 노출비용으로 광고 기회를 잡기 힘들었던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 SK브로드밴드 홍보 모델들이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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