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포스코는 16일 자사 열연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3억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에서 ‘열연제품 누계 판매 3억톤 달성' 기념식을 개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72년 10월 3일 국내 최초의 열연 공장인 포항 1열연을 가동한지 46년 만이라는 설명이다.
오형수 포항제철 소장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의 제조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경쟁사 대비 낮은 제조원가를 달성하겠다"면서 "모든 부분에서 경쟁사와 초격차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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