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넥슨은 MBC와 공동 제작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 소재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출연진 일러스트를 18일 처음 공개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동방신기 유노윤호, 딘딘, 돈스파이크, 우주소녀 루다, JBJ 권현빈 등의 가수 5인을 비롯해 배우로 활약 중인 구자성, 정혜성, 모델 오스틴 강, 한슬, 방송인 샘 오취리까지 총 10인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출연진 10인의 모습을 담은 신규 일러스트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게임 속 분위기를 연출해 게임과 예능의 조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진 각각의 설정 및 배경 스토리도 공개했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열 명의 출연진들이 펼쳐나가게 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와 합작해 선보이는 게임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남녀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다.
|
|
|
▲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출연진 일러스트./사진=넥슨 제공 |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