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통한 교육 혁신 논의…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교육자 포럼 E2
현직 교육자 대상으로 우수 수업 사례 공유·SW 교육에 대한 방법론 논의
[미디어펜=이해정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8일 광화문 사옥에서 '대한민국 에듀케이션 익스체인지2018(Education Exchange Korea 2018, 이하 대한민국 E2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E2 2018는 '교실과 컴퓨팅적 사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240여 명의 현직 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 핵심 역량 및 새로운 교육 플랫폼에 대해 서로 정보를 나누고 배우며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대한민국 E2 2018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의 개회사로 막을 올리며, 이어 안토니 살시토(Anthony Salcito) 마이크로소프트 교육사업 총괄 부사장과 펠리시아 브라운(Felicia Brown)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교육협력 총괄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비전과 미래 핵심 역량, 그리고 교육자와 교육기관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이어 마인크래프트, 마이크로:비트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등 및 중등 교사를 위한 각각의 세션이 제공되며, 팀 프로젝트, 러닝 마켓 플레이스(Learning Market Place), 부스 관람 등의 일정을 통해 참가자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를 맺는 네트워킹도 이뤄진다.

대한민국 E2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를 방문해 살펴볼 수 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 그룹 단체 사진./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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