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브로드밴드는 어벤져스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 마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협업해 유니클로 전국 매장에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연계한 '마블매니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마블매니아' 프로모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마블티셔츠를 구매한 고객에게, 옥수수에서 상영 예정작인 '블랙팬서' 소장용 VOD 쿠폰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블랙팬서' VOD쿠폰은 옥수수에서 4월 27일부터 사전 등록하여 5월 4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유니클로 마블 티셔츠는 글로벌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수장작들로 이뤄졌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X마블 콜라보 WEEK'를 통해, 마블 영화 소장용 VOD 구매한 고객에게 마블 티셔츠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하며, '에이전트 카터 시즌1~2', '에이전트 오브 쉴드 1~4' 등 마블 드라마 소장용 VOD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본부장은 "옥수수는 고객들의 콘텐츠 경험 증대를 위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 간 채팅서비스, 콘텐츠 굿즈 제작, 오프라인 매장과의 제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이저 콘텐츠 제작사 및 오프라인 매장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