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유그룹에서 출시한 부모님을 위한 선물용 효도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모님 세대에 맞춰 조작법이 간단하고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가전제품을 선물용으로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대우전자는 3일 ‘프라이어 오븐’, ‘공기청정기’, 대유위니아 ‘에어워셔’ 등 대유그룹 전자계열사의 효도가전 제품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은 오븐,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등 다양한 기능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튀김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38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어 기기조작에 능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버튼 조작 한번으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효도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선물용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4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35% 증가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공기청정기, 위니아 에어워셔 등 실버세대를 겨냥한 대우전자∙대유위니아 의 ‘건강한 효도가전’들 역시 인기가 급상승,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효도가전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면서 실용성까지 뛰어난 제품들로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복잡한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