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 아파트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789가구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192가구와 72㎡ 186가구 등 3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 계약은 6월 12일~15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달서구는 청약 규제가 없는 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본리동 일대에서는 10년 만의 분양인 달서 센트럴 더샵은 달서구의 아파트 주거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강점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백화점·전통시장이 가까이에 있고, 구청과 경찰서 등 관공서 이용에 도 편리하다.
교육기관으로는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이 있다. 500m 거리에 학산공원이 있고, 두류공원과 성당못·이월드·장기공원·장동공원 등도 가깝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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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대구 달서구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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