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공모전'의 설계경쟁에 참여할 7개팀을 확정하고 25일 발표했다. 

이들 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팀에게는 35억원 상당의 마스터플랜 수립·건축설계권이 부여되고, 그 외 초청팀에게는 1억원 상당의 지명초청비가 지급된다.  

LH는 앞서 4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공모전 참가의향서를 접수 받았다. 이어  지명초청팀 선정위원회가 팀 구성의 적절성, 아이디어의 우수성, 프로젝트 실행가능성 등을 심사해 20개팀(145개 업체) 중 7개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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