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감독 제프 와드로)는 전날 2만 294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1만 27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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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루스 오어 데어' 포스터 |
이로써 '트루스 오어 데어'는 지난해 138만 관객을 동원한 블룸하우스 흥행작 '해피 데스데이'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5일 차에 박스오피스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이는 대규모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막강한 경쟁작들을 차례로 물리친 기록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트루스 오어 데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보다 적은 상영 회차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역전을 이뤄내며 흥행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트루스 오어 데어에 휘말리게 된 주인공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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