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사보이그룹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사보이시티잠실'을 선보인다.
사보이시티잠실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20층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76㎡ 473실이고, 상업시설은 1-3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2층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설계되며,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송파구청과 주거단지 배후수요로 둘러싸여 있고 제2롯데월드몰과 연계된 관광특구의 중심상업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3개 노선(서울지하철 2·8·9호선)과 4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2, 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9호선 신방이역과 방이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 연결되는 잠실과 강남을 연결하는 올림픽로와 문정법조타운이 있는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로 접근이 쉽다.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서울 아산병원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올림픽공원도 가깝고 석촌호수, 성내천, 잠실 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잠실역 인근에 삼성SDS, 쿠팡, 한라, 쌍용건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잠실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MICE사업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상품도 특화 시켰다. 오피스텔의 경우 473실 전층 복층형 특화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효율을 높였고, 빌트인 냉장고와 전기쿡탑·붙박이장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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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이시티잠실 투시도/이미지 제공=더피알 |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에는 CCTV를 설치하고 디지털도어록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적용해 24시간 보안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중앙난방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설비,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여기에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며 홈오토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녹색 건축물 인증(그린 2등급)으로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공용부분 전기 에너지 절감과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외단열 및 기밀성 창호시스템, 중앙난방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일부 층에서는 올림픽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오피스텔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60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 혜택으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한편, 사보이그룹은 조준호 창립자가 1930년에 설립한 사보이상사가 모태로, 올해로 창립 88주년을 맞았다.
현재 3세인 조현식 대표이사가 경영 중이며, 계열사드른 명동 사보이호텔, 부동산 디벨로핑 사업, 문화컨텐츠 사업, 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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