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에 짓는 오피스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6월 1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 20㎡와 29㎡ 820실이다. 면적별로는 20㎡ 299실, 29㎡ 521실이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고려해 1~2인 가구에 특화된 원룸과 1.5룸으로 설계됐다.

입주 후 2년 동안 조식서비스(유상)가 제공되며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조명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 CCTV,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이용이 가능하고, 화정~신사간 도로와 GTX A노선,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 연장선 등도 인근에 계획·추진 중이다.

이케아 고양점과 롯데아울렛·스타필드 고양점·농협하나로클럽·도래울 바람물공원·의장대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멀지 않은 곳에 MBN복합센터가 2021년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며,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