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청와대는 30일 오후 "7월로 예정되어있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에 사전 답사차 직원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청와대가 행정관급 직원을 싱가포르로 보내 프레스센터를 꾸릴 호텔 등을 물색하는 중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해당 보도에 대해 "청와대 직원의 싱가포르 파견은 북미회담 또는 남북미 회담 준비와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 청와대는 30일 오후 "7월로 예정되어있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에 사전 답사차 직원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