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갖고 "한반도 주변국들의 '비핵화 논의 참여'가 바람직하다"며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아주 중요한 계기이고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우리 모든 팀이 협력해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오늘 마음이 우러나오는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깊이있는 대화로 좋은 관계를 수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