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전용면적 59~76㎡ 478가구
전주 인후동 일대에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에 들어서는 '전주 인후 더샵' 아파트를 다음달(7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 107가구와 76㎡A 275가구, 76㎡B 96가구 등 478가구이다.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전주중앙시장·전북대학병원·전주시청·덕진구청 등 쇼핑·의료·관공서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걸어서10분 거리에 기린초·아중중·유일여고 등이 있으며, 전주시립도서관과 전주 잉글리쉬 센터도 500m 정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의 동부대로와 안덕원로를 통해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동전주IC·KTX 전주역·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도당산·건지산·소양천·덕진체련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덕진구 인후동 일대는 10년 이상 노후단지 비율이 약 95%이며,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없었던 곳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 인후 더샵은 인후동 주거밀집역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인지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7월 분양 예정인 '전주 인후 더샵' 아파트 조감도/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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