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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연경 아이파크 조감도/자료=현대산업개발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대구 연경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나선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총 79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로 구성됐다.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평면 구성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84㎡B는 4베이 코너 판상형 구조로 드레스룸 및 현관수납, 주방 및 식당 알파공간의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수납을 강화했으며, 측면발코니 확장을 통한 대형안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베이 판상형 평면 구조인 104㎡는 오픈형 주방계획 및 다목적실을 구성하여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해 난방, 도어록, 환기, 날씨 정보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무인택배보관 시스템이 적용돼 월패드를 통한 택배 도착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현관카메라로 외부인 접근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연경 아이파크 입주민은 HDC현대산업개발의 IT첨단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HDC IoT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기능이 있는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기기인 경우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내 차량 운행 시 실시간 주차 가능공간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하주차장에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하고 스마트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으로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도록 했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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