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내 최대 포털업체 네이버가 동영상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날 조사는 올해 초 검색 지배력 남용 의혹과 관련해 벌인 조사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올해 1월 네이버가 검색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현장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 사안은 시민단체가 공정위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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