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독일 베를린/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QLED 8K'의 화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IFA 2018' 기간 동안 현지에서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독일 베를린 내의 랜드마크 3곳에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QLED 8K'의 출시를 알리는 '퍼펙트 리얼리티(Perfect Reality)' 디지털 캠페인을 개최했다.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내의 주요 지하철역인 '바인마이스터역(Weinmeister Strasse)'과 컨퍼런스센터 'BCC(Berlin Congress Center GmbH)'에 설치한 'QLED 8K' 옥외광고./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 캠페인은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주요 지하철역인 바인마이스터역 △컨퍼런스센터 'BCC(Berlin Congress Center GmbH)' △문화센터 '로우젤란데' 등 총 3곳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광고는 8K 초고화질을 실감할 수 있는 '우주', '스포츠', '음식'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상영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인줄 알았던 화면 밖으로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등 'QLED 8K'만의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 채널에서 수십만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유튜버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을 통해 현존 최고화질인 'QLED 8K'를 공식 출시했다. 'QLED 8K'는 초고해상도 화질과 퀀텀닷 소재의 강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대형화면에서도 뛰어난 명암비와 밝기, 세밀한 색상표현 등이 가능해 입체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QLED 8K'에는 저해상도 영상을 자동으로 8K급으로 변환해주는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탑재해, 화질과 사운드까지 콘텐츠 특성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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