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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현대건설이 오늘 1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 주상복합 단점 극복한 평면설계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주거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세대창고를 전 세대(실)에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의 다양한 시설들도 제공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되고,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 IoT 기반 최첨단기술 적용한 특화 서비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스위치(USS) 등이 적용되며, 세대 내부에는 조명 전체가 LED등으로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도 들어선다.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이 설치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5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16일~18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0일~21일 청약을 받고 10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0월 5일~6일 2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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