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9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18일 오후 "9월 19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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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된다. 또한 일부 버그 현상이 수정될 예정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운드 시스템에 HRTF가 정상 적용되지 않던 현상, 아이템을 바닥에 버리려 할 때 최댓값이 적용되던 현상, 수송기 탑승 중 시야각이 고정되는 현상 등이 수정된다.
더불어 생존 보상 시스템의 보상과 관련해 10 단위 레벨업 보상으로 기간제 아이템이 나오던 현상 등이 수정된다.
본래 계획된 시스템은 10번째 레벨업 보상으로 영구제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이었고, 플레이어가 레벨 0이 아니라 1에서 시작하게 돼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이를 해결하고자 이미 레벨 2 이상을 달성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레벨업 보상 상자를 1개씩 추가로 지급, 본래 안내한 내용과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조정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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