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 차종의 부품·공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50%, 일반 수리 공임은 20%까지 할인한다. 

동절기 대비 ‘상용차 전 차종의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의 할인 적용 대상은 겨울철 사용이 많은 히터, 히터코어, 에어드라이어 등과 브레이크 패드 및 페달 등 22개 품목이다.

각 부품별 할인율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상용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들이 겨울철 폭설, 혹한을 대비해 선제적 차량 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