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유위니아는 지난달 31일 제13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유위니아 임직원은 행사날 오전부터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09년부터 대유위니아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꿈나무마을은 아동 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공동체로, 현재 총 6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2006년부터 13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꿈나무마을과는 2009년부터 김장김치 후원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한참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김치를 먹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대우전자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신제품 1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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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위니아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에 방문해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기증하는 제13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에 참여했다./사진=대유위니아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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