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는 27일 오후 8시를 기해 시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는 25개구 시간평균 농도가 오후 7시 201㎍/㎥, 오후 8시 27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활동을 해야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전했다.

   
▲ 27일 낮부터 미세먼지(PM-10)에 해당하는 중국발 황사가 일부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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