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긴급체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승객과 다투다가 의식을 잃고 옮겨졌지만 끝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인천 남동경찰서는 택시 승객 30살 A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택시 /사진=연합뉴스


A 씨는 오늘(8일) 새벽 3시쯤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택시 기사 B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욕설하고 동전을 집어 던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B 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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