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제4회 한국관광 100선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31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하자 연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네티즌들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2배수의 예비후보를 선정한 뒤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의 심의 등 여러차례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4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관광지에는 △수원 화성 △춘천 남이섬 △안동 하회마을 △전주 한옥마을 △설악산 △한라산 △울릉도 & 독도 △양평 두물머리 △보성 녹차밭 △부산 태종대 △제주 우도 등 23곳이다. 

올해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관광지는 △서울로7017 △부산 마린시티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경기 광주 화담숲 등 21곳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권역별로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의 분포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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