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계적인 액션 스타 장 끌로드 반담과 '아쿠아맨' 돌프 룬드그렌이 만났다.

심해 탈출 액션 '블랙 워터'(감독 파샤 패트리키)가 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긴박감 넘치는 보도스틸 9종을 9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블랙 워터'는 심해 17만 km, 절대 탈출할 수 없는 완벽한 밀실에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 사진='블랙 워터'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심해 17만 km의 잠수함, 완벽한 밀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확인할 수 있다. 함정에 빠져 잠수함 속 감옥에 갇힌 스콧(장 끌로드 반담)이 수감 동료 마르코(돌프 룬드그렌)와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생생한 현장감을 안긴다.

특히 잠수함 속 캐릭터들을 비추는 붉은색과 초록색의 조명들은 밀실 속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영화의 긴박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일명 블랙 사이트,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일컬어지는 잠수함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워터'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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