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레고 무비'의 속편 '레고 무비2'가 오는 2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레고 무비2'는 또 다시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에서 펼쳐지는 더욱 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 블록버스터.

2014년 전 세계 5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 영국 아카데미와 뉴욕 비평가협회상, 새턴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골든 글로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달라스 국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레고 무비’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오리지널 시리즈 속편이다.

'트롤', '쿵푸팬더3',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연출한 마이크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주를 무대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치 가득한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 레고를 소재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조립되는 기발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 사진='레고 무비2' 메인 포스터


자막 버전에는 크리스 프랫, 엘리자베스 뱅크스, 윌 아넷, 채닝 테이텀, 조나 힐, 알리슨 브리, 찰리 데이를 비롯해 마고 로비와 티파니 해디쉬 등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국내 더빙 버전에는 '토이 스토리'의 김승준과 '겨울왕국'의 소연, '미녀와 야수'의 이정구, '모아나' 이장원, '코코' 김현심과 '도라에몽' 이재현을 비롯해 박조호, 설영범, 윤세웅 등 국내 최고 실력파 성우들이 참여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인 정영주와 이정렬이 함께하고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인 '에브리싱 이즈 어섬'(Everything is awesome)을 유수화, 이지민 등 뮤지컬 배우들이 부른다.

전편보다 더욱 풍부하고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온 '레고 무비2'는 오는 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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