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배우 엄정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에 함께 출연하는 이상윤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떡 벌어진 태평양 어깨를 자랑한 이상윤은 땀으로 티셔츠를 흠뻑 적신 모습이다. 엄정화는 "상윤아 땀도 하트로 나는 거야? #오케이마담 #액션연습 #이상윤 #화이팅"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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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
엄정화, 이상윤, 박성웅,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 부부가 생애 첫 가족여행 중에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다.
엄정화가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아줌마 미영으로 분했다. 이상윤은 사라진 요원을 찾기 위해 비행기 납치극을 벌이며 미영을 사건에 휘말리게 만드는 북한 공작원 철승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 미영만을 바라보는 연하 남편 석환은 사소한 코믹 요소도 능청스럽게 살려내는 박성웅이 맡았다. 2019년 개봉.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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