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민 기자]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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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5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LG유플러스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통신시장에서 지속 가능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CJ헬로 인수를 통해 확대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미디어 경쟁력으로 5G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 목적에 에너지진단, 에너지기술, 에너지안전관리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관련 사업 및 기계설비사업을 추가했다.
아울러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정병두 법무법인 진 대표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400원으로 결정됐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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