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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철강협회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27일 철강·비철·세라믹업계 관련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재료ISC는 비철업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최종연 LS-니코 동제련 전무를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재료산업인력 현황 보고서 △찾아가는 퇴직자 지원 교육 △군 제대 후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교육 등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재료ISC는 지난해 '강관업계 고용현황 분석 및 대응방안' 이슈리포트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제조업 활력회복 프로젝트 사업 대상에 강관업종을 추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으며, '유연근로제 현황 분석 및 시사점' 이슈리포트를 통해서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는 경사노위 합의 안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과 NCS 신규개발 및 개선 외에도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등 NCS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이민철 재료ISC 위원장은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올해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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