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2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남북관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원들은 특히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정착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기 위해 9.19 군사합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습./청와대